[이슈] 사상 첫 기준금리 0.75%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

 

 

이미지 출처:한국은행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1% 대를 벗어난 0.75% 의 기준금리시대가 왔다.

 

기준금리란?

 

금리 체계의 기준이 되는 중심 금리로 모든 금융상품에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는 금리이며 예금금리 부터

 

대출금리까지 낮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악화를 막기위한 금리 인하 정책이 앞으로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당장은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이갑자기 오르거나 들썩이는 현상은 없을거 같으나 앞으로의 일은 모르는 것이다.

 

코로나가 점점 잠잠해질때쯤 지금까지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억제 되었던 만큼 다시 부동산시장이 뜨거워 지지 않을까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금리가 낮아지면 보통 어떤부분에 영향을 줄지 간단히 알아 보았다.

 

1. 전세 가격 오름

임대인들이 낮은 금리로인해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것이고 그에 따른 전세공급이 낮아 진다. 그리고 대출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세입자들은 대출을 받아 전세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요가 늘어 날 것이다.

 

2. 실수요자 증가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주택구입을 하게되는 실수요자들이 늘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세 가격이 오르니 조금더 돈을 보태 집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 나지 않을까?

 

3. 수익형부동산의 수요 증가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은행에 넣어두기 보다는 임대사업을 통한 월세를 선호할 것이고 오피스텔 상가 와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재건축 투자 수요 증가

재건축 지역은 금리인하의 최고의 수혜지역이다. 재건축지역은 금리인하를 통한 레버리지를 많이 이용하여 투자를 하기때문에 강남을 중심으로 다시한번 수요가 늘것이다.

 

5.중소형아파트 수요증가

금리인하로 인하여 대출의존도가 높은 신혼부부들의 작은평수 아파트 선호현상이 다시증가하게 될 것이다.

 

금리가 낮아지면 부동산에 이러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 경기가 나쁘고 부동산정책은 완화하지 않는 현 상황에서 똑같은 상황이 올지는 모르겠다. 예전과 같이 투자자들이 마음대로 투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떄문에 무조건 긍정적인 상황은 아닐수 있다.